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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 번의 기회도 놓치지 않는 미국 데님산업 선구자
필자는 1999년부터 2004년 5월까지 한국 지퍼업체인 YPP의 미국 법인장을 지냈다. 현지법인 사무실이 있던 건물의 소유주는 태런트 어패럴그룹(Tarrant Apparel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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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과 어울리는 남성 샌들
두꺼운 양말에 꽁꽁 숨어 있던 남성의 발이 시원한 공기바람을 쐬기 시작했다. 가죽 소재부터 얇은 끈 여러 개가 겹쳐져 만들어진 것까지 남성 샌들의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해졌다. 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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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여자에게 주고싶은 물건들
[슈어]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이야 목록을 적으면 노트 한 권이 모자라겠지만, 내 여자가 가졌으면 싶은 물건은 고민 않고 딱 하나만 번뜩 떠오르더라. WHAT WOMEN NEED 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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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하고 S라인 살고 물세탁도 … 구스다운이 울겠네
‘VX’는 얇고 가벼우며 보온력과 활동성이 우수한 혁신적 보온재킷이다. [사진 노스페이스] 아웃도어 활동하기에 딱 맞는 계절, 가을이 돌아왔다. 단풍 가득한 산, 억새 춤추는 언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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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·엄마만 입던 버버리, 아이들 입히니 깜찍하네
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패밀리룩 패션 연출이 가능한 버버리 칠드런 선물용 패키지로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. 버버리 칠드런컬렉션에서는 버버리의 시즌 컨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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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력밥솥 사면 전기밥솥 덤, 최대 50% 할인 …
‘압력밥솥을 사면 전기밥솥이 공짜’ ‘10년 전 생필품 가격 그대로…’ ‘생필품 2500개 품목을 최대 50% 할인가에…’. 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들이 경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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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추는 듯 가리고,여린 듯 천년 가는...
99단계 수작업, 독보적 외발뜨기 기술2011년 4월 14일,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실 외규장각 의궤(사진). 수백 년의 세월에도 갓 뽑아낸 듯 바래지 않고 선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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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시콜콜 clinic] Q 옷장 속 청바지 어떻게 할까요
옷장 한쪽에 ‘버리기는 아깝지만 그렇다고 입지도 않는’ 청바지가 있는 이들이 많을 터다. 주로 3~4년 전 20만~40만원씩 거금을 주고 산 프리미엄진이다. 당시만 해도 마치 ‘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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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5달러 '트루릴리전' 원가는 고작 50달러
30달러짜리 청바지 하나를 사는 데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며 갈등하는 사람에게 300달러 이상의 '프리미엄 진'은 언감생심이다. '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그렇게 비싸단 말인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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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기만 해도 시원한 ‘피서지 룩’
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온다. 뜨거운 도심을 벗어나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.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지만,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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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 스타일링
야외활동은 즐겁지만, 그에 맞는 옷을 준비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. 특히 캠핑을 떠날 때는 텐트나 침낭 등 짐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. 짐을 줄이기 위해 캠핑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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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[216]청바지
당신에게 청바지는 무엇인가요? 50대 장년층에겐 청바지가 어린 시절 추억의 패션, 30대 직장인에겐 작은 일탈의 소품이라면 10~20대 학생에겐 일상복이 될 수 있을 겁니다.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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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TIP] 청바지, 자주 빨지 마세요
구입한 뒤 처음 빨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면, 이후 물빨래할 경우에도 물이 덜 빠진다. 일반 세탁 시 뒤집어서 지퍼나 단추를 잠그고 빤 뒤 거꾸로 널어 말리면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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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기부 + 사업 ? 친구들은 가장 멍청한 생각이라 했죠
내려놓음, 비움, 나눔 … 감사와 나눔의 계절입니다. 한겨울이 오기 전 곳곳에서 기부와 자선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 이번 주 j는 남과 함께 나누려는 사람들의 훈훈한 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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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큰 맘 먹고 산 등산복, 산에 갈 때만 입을 수야 …
요즘 동네 뒷산을 올라도 완벽하게 등산복을 차려입는 경우가 흔하다. 산행을 즐기는 ‘민족’답게 등산복 착용은 완전 정착한 느낌. 게다가 요즘 등산복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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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친환경 디자인 제품들
재활용·친환경 제품이 디자인을 입고 있다.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제품의 생명력을 늘리는 데 무게를 둔 디자인이다.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‘착한 디자인’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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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에게 듣는 중년 데님 스타일링
중년과 청바지는 어쩐지 거리가 멀어 보인다. 그러나 스타일링 요령만 터득하면 얘기가 달라진다.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씨와 데님 전문브랜드 ‘버커루 진(Buckaroo Jean)’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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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꽉 끼어도 ‘부드러운 압박감’
미국의 3대 프리미엄 데님 중 하나인 ‘제임스 진’의 디자이너 임승선(35)씨. 그 는 직접 자신이 만든 청바지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. [사진=김형수 기자] ‘프리미엄 데님’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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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색 그대로...블루진이 돌아왔다
청바지로 대표되는 데님 의류는 해마다 나름대로 뜨는 유형이 있다. 일반적으로 실루엣과 컬러에서 결정된다. 실루엣의 경우 다리에 바짝 달라붙어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키니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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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, 여유를 입다
남성들은 주말이 반갑다. 편안한 휴식도 취하고 번거로운 슈트를 벗어던지는 자유(?)도 누릴 수있기 때문이다. 그러나 기뻐할만한 일도 아니다. 넥타이만 바꿔주면 멋을 낼수 있는 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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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뻔한 건 싫어, fun한 게 좋아
사진=안성식 기자, 협찬= A.P.C. 옷을 왜 입는가. '춥지 않기 위해'부터 '남에게 멋있게 보이려고'까지 여러 가지 답이 있겠지만 요즘 신세대들은 이렇게 말하지 싶다. "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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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한 겨울철, 스타킹의 정전기 문제라구요?
Q. 건조한 겨울철엔 스타킹의 정전기가 늘 골칫거리입니다. 간단한 해결법은 없을까요. A. 대부분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스타킹은 건조한 겨울철에 극심한 정전기를 일으킵니다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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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옷까지 가죽느낌
"겉만 터프한 것으론 부족해." 올 가을 패션 코드는 가죽. 멋쟁이 축에 끼고 싶다면 가죽 블라우스나 트렌치 코트 한두벌쯤은 장만해야 할 것 같다. 그러나 진짜 멋쟁이가 되고 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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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가방도 이젠 개성 패션
'열심히 일한 당신, 떠나라!' 모 카드회사의 광고 카피처럼 어디론가 훌쩍 떠날 수 있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. 어떤 여행가방을 몇 개나 들고 떠나는가는 바캉스의 성공 여부